국제원자력기구의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35년 만에 의장직을 맡았습니다.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사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오스트리아 빈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IAEA 제68차 정기총회에서 의장으로 뽑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함 대사는 수락 연설에서 1956년 창립 회원국으로 가입했던 한국이 비약적 성장을 거듭하며 원자력 선도국이 된 점을 거론했습니다.
또, "이번 총회를 통해 핵기술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우리의 헌신을 재확인하고 협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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