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병력 18만명을 증원하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로이터 등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전체 병력 규모는 132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세 번째 병력 증원 조치입니다.
러시아의 이번 병력 증원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인 쿠르스크에 진격해 전선이 확대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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