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7일) 추석 당일에는 평소보다 밝고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뜰 전망입니다.
도시별 달이 뜨는 시각은 부산 오후 6시 6분, 제주 오후 6시 15분, 서울 오후 6시 17분입니다.
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간은 서울을 기준으로 자정을 넘긴 18일 오전 0시 4분이며, 오전 6시 2분에 질 예정입니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추석 달맞이가 가능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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