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부산 금정구청장·인천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로 각각 윤일현 전 부산시의원과 박용철 전 인천시의원을 공천했습니다.
이로써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선 국민의힘 윤 후보와, 앞서 공천이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 조국혁신당 류제성 후보 간 '삼파전'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강화군수 보궐선거 후보로는 민주당에선 한연희 후보를 확정했는데, 박용철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에선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탈당해 무소속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국민의힘은 다른 지역 후보자 추천도 심사·의결이 마무리되는대로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