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된 디지털 성범죄 정보 신고 건수가 8월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심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딥페이크 영상물 등 디지털 성범죄 정보 전체 신고 접수 건수는 3,481건으로, 이중 23%가 넘는 817건은 8월에 접수됐습니다.
방심위가 최근 딥페이크 성 착취물의 빠른 구제를 위해 ARS 신고 상담 패스트트랙을 도입함에 따라 9월부터는 신고 접수 건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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