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금은방을 턴 10대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20대 A씨와 10대 2명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오늘(13일) 새벽 2시 10분쯤 제주시 일도동 한 금은방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6,0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이들은 2주 전 제주도로 여행을 왔다가 떠나기 전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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