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2년에는 혼자 사는 가구가 1천만 가구에 육박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약 740만 가구였던 1인 가구는 30년 뒤엔 962만가구까지 불어납니다.
전체가구에서 1인 가구 비중 역시 41.3%에 달하게 됩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독거노인'이 견인할 전망으로, 2052년에는 전체 1인 가구의 51.6%가 65세 이상 고령층입니다.
같은 기간 4인가구 비중은 6.7% 수준으로 줄고, 고령층 부부가구가 늘어나면서 부부가구 비중은 22.8%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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