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에서 알라우 댐이 무너지며 홍수가 발생해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40만 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이 댐이 최근 비정상적으로 많은 비로 저수 용량을 초과한 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
또 인근 동물원 동물 중 80%가 사망하고, 악어와 뱀 등 위험한 파충류가 탈출해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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