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한 주 앞두고 조사한 차례상 차림 비용이 평균 20만4,969원으로 전주보다 2.2%, 약 4,525원 하락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밝혔습니다.
4인 가족, 24개 품목을 기준으로 진행된 조사로, 지난해 추석을 8일 앞둔 시점보다는 1.2%, 약 2,449원 더 비싼 수준입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데 드는 차례상 차림 비용은 19만5,053원, 대형유통업체는 20만9,636원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것이 7% 저렴했습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대형유통업체는 정부의 할인 지원 영향으로 가격이 3.1% 하락했고, 전통시장은 0.2% 비싸졌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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