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의료 현장의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대통령실 참모들이 지난 5일부터 6일간 전국 곳곳의 병원을 찾았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8개 수석실의 비서관·행정관이 17개 시도의 수련병원과 대학병원, 중소병원 등 34개 병원을 방문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의료인 민형사상 면책과 지역·필수 의료 확충에 대한 건의가 많았다는 전언입니다.
한편, 내년도 증원 유예도 여야의정 협의체에서 논의할 수 있음을 시사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발언에, 이 관계자는 "의료계가 참여하도록 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호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대통령실 #수련병원 #한동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