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비탈길에서 화물차가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경차를 밀며 역주행해 내려오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도로 아래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어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요.
사고 장소를 지나던 순찰차가 순간적인 기지로 차량을 들이받아 멈춰 세웠습니다.
서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지난 3.1절 부산 도심을 어지럽게 질주한 오토바이 폭주족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적발되지 않기 위해 번호판을 청 테이프로 가리는가 하면 단체 채팅방으로 단속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고휘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연예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영상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탈덕수용소에게 법원이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의 구형량보다 3배가 넘는 금액인데요.
재판부는 엄벌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진기훈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SM 엔터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검찰은 김 위원장이 사실상 시세조종을 최종 승인한 걸로 보고 있는데요.
김 위원장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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