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치러지는 서울시 교육감 보궐선거에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현재까지 남은 보수 진영 단일화 추진 기구 2곳이 단일화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10일) 창립 기자회견을 열고 나선 보수후보 단일화 제3기구 측은 "단일화를 협의 중"이라며 "다음 주 초 단일기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만들어진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 측도 "단일화를 협의 중인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보 측에서는 '2024 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가 유일한 단일화 추진 기구로 현재 기구에 참여하고 있는 8명의 후보들이 단일화 규칙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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