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단풍은 예년보다 늦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 기상업체인 케이웨더는 9월 늦더위로 첫 단풍 시기가 평년보다 사흘에서 닷새가량 늦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강원도 설악산에서는 평년보다 사흘 늦은 9월 30일쯤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겠습니다.
단풍의 절정은 중부 지방의 경우 10월 19일에서 30일, 남부는 10월 24일에서 11월 4일 사이가 예상됩니다.
김동혁 기자 (dhkim1004@yna.co.kr)
#단풍 #가을 #설악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