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전국에서 온열질환자가 30명 넘게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제(9일) 하루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34명으로, 지난 5월 20일 집계를 시작한 이후 누적 환자는 3,453명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5명 많은 규모입니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31명 확인됐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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