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주말을 포함한 추석 연휴 기간 접수된 119 신고가 하루 평균 4만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이후 추석 연휴 기간 접수된 119 일 평균 신고 건수는 4만 1,853건으로 평소보다 28.5% 많았습니다.
신고 유형 별로는 단순문의나 정보 안내를 요청하는 신고가 38%로 가장 많았고 구급 출동 요청이 21%로 뒤를 이었습니다.
단순 문의가 가장 많은 이유로는 연휴 기간 영업 중인 병의원이나 약국 안내 문의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성승환 기자 (ssh8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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