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원자력 산업 발전을 이끈 산학연 원로들과 만나 대한민국이 지금 같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건 원전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9일) 원자력 원로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선 원전 활용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로들은 전 정부에서 추진된 탈원전 정책에 아쉬움을 표하며, 현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을 재개하고 기존 원전 10기의 계속 운전을 결정해 다행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차세대 원전의 인허가 규제 혁신과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교육 확대 등의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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