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거래되는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유통 현황을 조사한 결과, 571건의 법ㆍ기준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조사에서 의약품을 불법 거래한 사례가 67건이었습니다.
정식 수입 신고가 되지 않은 해외 식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210건에 달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관리ㆍ감독 강화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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