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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팬들과 부딪쳤던 김민재 "내 행동 잘못…반성해"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팬들과 부딪쳤던 김민재 "내 행동 잘못…반성해" 外
  • 송고시간 2024-09-10 05:33:15
[이 시각 핫뉴스] 팬들과 부딪쳤던 김민재 "내 행동 잘못…반성해" 外

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축구대표팀 김민재 선수가 팔레스타인전에서 붉은악마와 부딪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월드컵 3차 예선 2차전을 하루 앞둔 어제, 결전지인 오만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됐는데요.

홍명보 감독은 이 자리에 김민재 선수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김민재 선수 지난 예선 1차전 뒤 팬들과 대치하는 장면을 연출했는데요.

홍명보 감독이 화면에 나올 때마다 야유하던 팬들에게 항의한 것입니다.

김민재 선수는 굳은 표정으로 양손을 들어 자제해달라는 제스처를 취했고, 이후 비난 여론이 일었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김민재 선수는 팬들에게 자제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팬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으며 따지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 점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다음 기삽니다.

성폭력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프로농구 선수 허웅이 무고 혐의로 전 연인을 맞고소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허웅 측은 지난달 말 허웅의 전 여자친구 A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무고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허웅 측은 A씨의 변호인 역시 공범으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앞서 허웅은 A씨를 공갈 미수와 협박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어 A씨는 허웅과 다투다 라미네이트 치아 손상됐고 강제로 임신까지 하게 됐다며 성폭력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허웅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A씨에 대해서는 혐의를 인정해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마지막 기삽니다.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3년 뒤 전 세계 최초로 1조 달러의 자산가가 될 예정입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이 연평균 110% 늘어나고 있는데요.

현재 세계 최대 갑부인 머스크는 순자산이 한화로 336조원에 달하는데, 2027년까지 이 재산이 4배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등을 설립했으며 SNS인 엑스를 소유하고 있는데요.

머스크가 많은 기업을 동시에 경영하고 있기 때문에, 조만장자가 될 가능성이 누구보다 크다는 관측입니다.

세계 최초로 조만장자가 탄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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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