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의 개인사를 폭로할 것처럼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여성 2명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10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쯔양은 지난 7월 유튜브 영상에서 "3년전, 전 소속사 대표가 여성 2명이 협박을 하고 있다고 했다"며 "어쩔 수 없이 2억1,600만원을 주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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