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8천곳에 가까운 병의원이 문을 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9일) 응급의료 등 비상 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당직 병의원이 잠정적으로 일평균 7천931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설 연휴 기간 운영한 당직 병의원의 2.2배 수준입니다.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병의원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 가산율을 기존 30%에서 한시적으로 50%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건강보험 수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임광빈 기자 (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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