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추석 차례상을 준비할 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약 24만원, 대형마트는 약 29만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서울 시내의 34개 주요 성수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만785원으로 대형마트보다 4만7천942원
저렴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임산물, 나물류, 채소류 등이 전통시장에서 더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전통시장 비용은 1만6천491원, 대형마트 비용은 2만2천401원 올라 각각 7.4%와 8.4%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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