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보훈병원과 국립묘지가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합니다.
국가보훈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6개 보훈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응급환자의 이송·전원 등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인근 의료기관, 소방서 등과 연락 체계도 구축합니다.
보훈병원 외에 전국 818개 지정 보훈위탁병원에서도 일부 응급실을 운영해 보훈가족 진료를 지원합니다.
위탁병원의 응급실 운영 현황은 보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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