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0% 더 저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례상에 올릴 성수품 준비하는 분들, 어디에서 살 계획인가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 대형 마트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었는데요.
조사 품목 24개 가운데 14개는 전통시장이 대형 유통업체보다 가격이 더 낮았습니다.
다만, 정부 할인 지원을 받는 사과, 배, 배추, 밤 등은 대형마트가 더 저렴했습니다.
<2> 추석 온누리상품권 추가 특별 할인…오늘부터 판매
하지만! 할인율이 높아진 온누리상품권 있다면 또 달라지겠죠.
지난 1차 할인 판매 당시 온라인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인기였는데요.
정부가 오늘(9일)부터 추가 판매에 나섰습니다.
할인율도 역대 최대 15% 그대로 유지되는데요.
여기에 오늘부터(9일) 15일까지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때 30%, 최대 4만 원까지 환급 행사도 진행됩니다.
이런 정보들 잘 활용해 알뜰하게 차례상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3> "추석 선물 배달 예정"…'문자사기' 주의보
이런 시기를 놓치지 않고 등장하는 불청객도 있죠.
바로 명절선물을 내세운 문자 메시지 사기입니다.
"추석 선물 배송 요청이 됐다, 택배 받을 주소를 입력해달라"는 문자와 함께 인터넷 주소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링크를 함부로 클릭하면 개인정보 유출과 함께 돈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바일 상품권·추석 공연 예매권 증정 등 다양한 메시지로 링크 클릭을 유도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지금까지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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