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세를 이어가는 인공지능 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가 다시 4% 가까이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4.09% 내린 102.8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8일 실적 발표 이후, 최근 2주간 주가는 20.5% 급락하며 3조 달러를 넘어섰던 시가총액도 현재 2조 5,320억 달러로 줄어들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엔비디아의 주가 하락 폭이 최근 2년간 가장 크며, 미국 경제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와 AI 관련 거품에 대한 불안감이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임민형 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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