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방한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부인 유코 여사와 함께 K-POP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와 유코 여사는 한 K-POP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방문해 한국에서 훈련하는 일본인 아이돌 연습생과 일본 데뷔를 앞둔 그롭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양국 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과 일본은 문화적 공통점이 많은데, 한일 아티스트들이 서로 융합하면 아시아 문화의 힘이 강해질 것"이라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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