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당근페이, 네이버페이 등에 미리 충전해둔 돈에 대해서도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5일) 당근페이·네이버페이·CJ페이·모니모 등 4개 선불사업자와 3개 은행이 함께 제공하는 '선불수단연계 통장'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미사용 선불충전금을 제휴은행 통장에 보관하고, 은행으로부터 보관 금액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 결제 시에는 제휴 통장으로부터 자동으로 선불충전이 이뤄질 수 있게 됩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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