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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금은방 털고 달아난 20대, 16시간 만에 제주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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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대구서 금은방 털고 달아난 20대, 16시간 만에 제주서 검거
  • 송고시간 2024-09-05 12:36:14
대구서 금은방 털고 달아난 20대, 16시간 만에 제주서 검거

대구 달서경찰서는 오늘(5일) 금은방에 침입해 수천만 원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A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4일) 오전 4시쯤 달서구 상인동의 한 금은방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4천만원 상당의 귀금속 30여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제주도로 도주한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 기록과 비행기 탑승 기록을 조회해 제주 경찰과 공조 수사로 범행 16시간 만에 제주의 길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금은방 #특수절도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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