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택배사들, 오는 15~18일 '추석 연휴' 배송 중단
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장 바쁜 곳, 바로 택배사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택배 업체들이 추석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는 배송을 멈춥니다.
'개인 간 보내는 택배'도 속속 마감이 시작됐는데요.
CJ대한통운의 경우 오늘(5일) 접수를 마감하고요.
한진은 내일(6일)부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1일에 각각 '개인 택배 접수'를 마감합니다.
편의점 택배 접수는 다음 주 초 정도까지는 가능합니다.
개인 택배로 보낼 물품이 있다면 일정 확인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2> "외국 항공사 소비자 분쟁, 국내보다 3배 많아"
외국 항공사를 이용한 소비자들 중에 항공권 환급 거부와 위약금 과다 청구 사태를 겪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 구제 신청 건수를 보면 국내 항공사의 3배에 달했는데요.
소비자원은 가장 큰 피해가 접수된 외국 항공사 측에 소비자 보호 정책 마련을 권고했습니다.
황금연휴를 앞두고 외국 항공사를 이용할 계획이 있다면, '항공권 구매 전 취소 가능 여부와 위약금 규정'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겠습니다.
<3> 가을밤의 운치…다음 주 수요일부터 경복궁 야간 개장
가을밤의 운치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경복궁 야간 개장이 돌아왔습니다.
오는 11일, 다음 주 수요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경복궁 내 흥례문과 근정전 등을 관람할 기회인데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뭐다? 스피드입니다.
하루 관람권 판매가 3천 장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인데요.
야간 관람 입장권은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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