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현장 의료진 격려를 위해 권역 응급의료센터를 찾았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오늘(4일) 오후 늦게 경기도의 한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료 인력 지원 등 계획을 밝히는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차질없는 응급실 운영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무엇보다 의료진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여야 대표도 응급실 현장 점검을 벌인 가운데 대통령실은 이와는 무관한 일정이며, 한차례에 그치지 않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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