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에 공동 대응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딥페이크 성 착취물 등 불법 영상물의 24시간 신속 삭제 협력망을 만들고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확대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625개 학교 홈페이지에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을 안내하고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배너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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