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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대구 알루미늄 공장 큰불…80여 명 긴급 대피 外

사회

연합뉴스TV [제보23] 대구 알루미늄 공장 큰불…80여 명 긴급 대피 外
  • 송고시간 2024-09-03 13:00:58
[제보23] 대구 알루미늄 공장 큰불…80여 명 긴급 대피 外

▶ 대구 알루미늄 공장 큰불…80여 명 긴급 대피

어제(2일) 저녁 대구 달성군 산단에 있는 알루미늄 공장에서 큰불이 나 7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한때 연기가 일대에 심하게 번지면서 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는데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불길이 잡혔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이채연 기자가 전합니다.

▶ 건설현장 도시락에서 개구리 사체 발견…관계당국 위생점검

울산 공단 내 플랜트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에서 개구리 사체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계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어제(2일) "지난달 26일 온산공단과 석유화학 공단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 제공되는 도시락에서 개구리 사체와 돈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조합원 제보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제보 다음 날 각 구군청 위생 부서에 공단 플랜트 건설 현장 및 도시락 업체 위생감독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점검이 이뤄진 곳은 극히 일부"라고 비판했습니다.

울산시는 전수조사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현장 위생점검을 통해 유사 사례를 방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군포서 등교하던 초등학생 9명 벌에 쏘여…인근 병원 이송

어제(2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산본동의 한 초등학교 통학로에서 등교하던 초등학생 9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남학생 6명, 여학생 3명 등 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호흡 곤란 등의 증세를 보였지만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정문 출입구 화단에서 땅벌과 말벌이 있는 벌집 2개를 발견하고 제거를 완료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