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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계엄령 주장 국기문란"…야 "오죽하면 국민이 걱정"

정치

연합뉴스TV 여 "계엄령 주장 국기문란"…야 "오죽하면 국민이 걱정"
  • 송고시간 2024-09-02 12:46:38
여 "계엄령 주장 국기문란"…야 "오죽하면 국민이 걱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계엄령 준비'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근거를 제시하라면서, 사실이 아니면 국기문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의 주장은 '내 귓속에 도청 장치가 있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성동 의원도 민주당 작태는 독심술로 '마구니' 사냥을 즐겼던 드라마 속 궁예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정권이든 개인이든 우울증의 극단은 자기파괴라며, 오죽하면 국민이 계엄령을 걱정하겠느냐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도 "0.1%라도 그런 흐름이 있다면 심각한 경고 메시지로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사실상 검찰에 의한 계엄 상태 아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계엄령 #이재명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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