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이스라엘 "서안서 폭탄테러범 2명 사살"…이스라엘군도 사망

세계

연합뉴스TV 이스라엘 "서안서 폭탄테러범 2명 사살"…이스라엘군도 사망
  • 송고시간 2024-09-01 13:44:33
이스라엘 "서안서 폭탄테러범 2명 사살"…이스라엘군도 사망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테러 기반을 파괴하겠다며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나흘째 군사작전을 이어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밤새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폭탄 테러를 기도한 팔레스타인인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정착촌에 침투한 테러리스트를 차량 추격전 끝에 무력화했고, 다른 정착촌의 주유소에서도 이스라엘군을 공격하려던 테러리스트를 총격으로 제거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하마스는 "잔인한 점령군이 우리 주민과 영토를 계속 노리는 한 저항은 강력하고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서안지구 제닌에서 총격전을 벌이다 자국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이스라엘 #서안지구 #정착촌 #하마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