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의 모든 해수욕장이 운영을 종료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고성 아야진해수욕장과 천진해수욕장이 어제(31일) 폐장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역대 최장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올여름 강원지역 동해안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777만5천명으로 지난해 보다 18.4% 늘었습니다.
피서객은 강릉이 253만9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성과 양양, 속초가 뒤를 이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해수욕장 #피서 #강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