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권위주의 국가 정상들을 상대하기에 역부족이라면서 자신은 그들과 잘 지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30일 펜실베이니아주 존스타운에서 열린 유세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향해 "그녀가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북한, 러시아를 다룰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라"며 "나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외교 정책 성과로 2019년 김정은과의 판문점 만남을 언급하며 "북한의 핵 역량에 주목했다"며 "그것은 매우 실질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과 잘 지내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 좋은 일"이라고 재차 언급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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