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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뉴스]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입점 지원 外

사회

연합뉴스TV [알면좋은뉴스]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입점 지원 外
  • 송고시간 2024-08-28 08:24:11
[알면좋은뉴스]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입점 지원 外

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입점 지원

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영세 소상공인들이 다른 온라인 쇼핑몰로 옮겨가는 데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네이버와 쿠팡, 우체국 쇼핑몰 등 9개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는데요.

지원 신청은 오늘(28일)부터 이뤄지고요.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휴업이나 폐업 중인 소상공인이거나 국세와 지방세 체납자 등은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2> 육아휴직급여 최대 250만원

저출생 대응을 위해 정부가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내년부터 월 150만 원이던 육아휴직급여 상한선은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되는데요.

첫 3개월은 250만 원, 이후 3개월은 200만 원, 나머지 6개월은 160만 원이 지원됩니다.

맞돌봄, 활성화를 위해서 배우자의 출산휴가도 5일에서 20일로 4배 늘렸습니다.

육아휴직을 간 동료의 업무를 분담한 직원에게는 월 20만 원을 주는 '동료 업무 분담 지원금'도 신설합니다.

내년부터 육아휴직을 쓰는 분들은 마음 부담을 좀 덜어도 되겠습니다.

<3> "잠재울 때 쓰지 마세요"

아기가 잠을 잘 자도록 도와주는 요람이나 경사진 바운서, 쿠션 쓰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런 제품들을 쓰면 질식 사고 우려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관련 제품 30개를 조사했는데요.

해외 기준 적용 시, 무려 17개 제품에서 질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 영아의 머리가 앞으로 쏠려 기도를 막지 않도록 등받이 각도를 10도로 규제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별다른 규정이 없는 건데요.

소비자원은 올해 안에 안전 기준 개정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티메프 #소상공인 #육아휴직급여 #요람 #쿠션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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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