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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어린이 자전거서 발암물질…기준치 258배

사회

연합뉴스TV 해외직구 어린이 자전거서 발암물질…기준치 258배
  • 송고시간 2024-08-28 07:12:04
해외직구 어린이 자전거서 발암물질…기준치 258배

테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용 자전거에서 국내 기준치를 최대 258배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어린이 야외활동 관련 제품 16개에 대해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8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린이용 자전거 2종에서 발암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각각 258배, 240배 초과 검출됐고, 어린이용 안경테는 170배 높았습니다.

이 외에 킥보드 2종은 제품 파손과 제동 문제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승환 기자 (ssh82@yna.co.kr)

#해외직구 #발암물질 #어린이_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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