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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올림픽 3관왕' 양궁 김우진·임시현 포상금 8억 원씩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올림픽 3관왕' 양궁 김우진·임시현 포상금 8억 원씩 外
  • 송고시간 2024-08-28 06:22:27
[이 시각 핫뉴스] '올림픽 3관왕' 양궁 김우진·임시현 포상금 8억 원씩 外

수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올림픽 3관왕' 양궁 김우진·임시현 포상금 8억 원씩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와 임시현 선수가 포상금으로 각각 8억 원을 받았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어제 파리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을 축하하기 위해 만찬을 열었는데요. 이 자리에서 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김우진, 임시현 선수는 포상금 8억 원을 받았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세계 양궁 역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을 석권하며 금메달 5개를 획득했는데요. 개인전과 단체전, 또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까지 함께 모여, 이번 성과를 축하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대한양궁협회 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한국 양궁의 위대한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드민턴협회장 "안세영 의견 전부 검토…구습 없애야"

김택규 배드민턴 협회장이 안세영 선수가 지적한 불합리한 관습과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김 회장은 "구세대의 관습은 없애야 한다며 국가대표 선발과 후원, 계약에 대한 규정을 모두 손봐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안세영 선수의 의견에 대해 전부 검토한 뒤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국가대표 은퇴 선수의 국제대회 참가 규정에 따르면 여자는 만 27세, 남자 만 28세 이상이어야하는데요. 이에 대해 2002년생인 안세영 선수는 이러한 나이 제한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배드민턴으로도 경제적인 보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스폰서나 계약에 대한 규정을 많이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연경 "지도자 되고 싶다는 생각 들어…주위에선 만류"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 선수가 지도자의 꿈을 내비쳤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최근 인터뷰에서 "은퇴 후 삶에 관해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최근 우선 순위가 바뀌었다"고 말했는데요. 현장에서 선수들을 직접 가르치고, 팀을 이끄는 지도자가 되고 싶어진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주변의 반대가 꽤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얼마 전 김연경 선수는 동료들과 함께 국가대표 은퇴식을 치르기도 했는데요. 이날 대한배구협회장은 앞으로 선수가 아닌 지도자로서, 우리나라 배구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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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