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새벽 0시 15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19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불이 난 세대에서 거주하던 60대 여성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해당 거주자는 하반신 마비로 인해 이동이 불편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은 장비 16대와 진화 인력 48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약 2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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