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박성택 1차관 주재로 '수출 동향 점검 회의'를 열고 중동 무력 충돌에 따른 수출 상황 변화 등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박 차관은 "현재까지 원유 및 액화천연가스, LNG 국내 도입에는 차질이 없는 상태"라며 "유사시에도 국내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향후 우리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수출 유관 기관과 '수출 비상 대책반'을 꾸려 실시간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형 기자 (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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