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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8월 폭염일수 역대 2위…'최악의 더위' 2018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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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8월 폭염일수 역대 2위…'최악의 더위' 2018년 넘었다
  • 송고시간 2024-08-26 09:19:18
[뉴스초점] 8월 폭염일수 역대 2위…'최악의 더위' 2018년 넘었다

<출연 : 맹소영 기상칼럼리스트>

서울에선 34일 연속으로 이어지던 열대야, 멈춘 지 하루 만에 다시 밤더위가 나타났습니다.

이번 주에도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폭염이 이어질 전망인데요.

온열 질환도 비상입니다.

올여름 누적 온열<질환자 수가 3천 명을 넘어선 상황인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맹소영 기상칼럼리스트와 짚어봅니다.

<질문 1> 8월이 아직 일주일 남은 가운데 이번 달 전국 폭염일수가 '최악의 더위'로 꼽히는 2018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기록이란 기록은 다 새로 쓰는 상황인데, 폭염일수로만 보면 역대 2위입니다. 이 기세라면 이 기록마저 새로 쓸 것 같아 보여요?

<질문 2> 8월 전국의 평균 열대야 일수도 마찬가집니다.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요. 서울도 멈췄다 싶더니 하루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났고, 부산이나 다른 지역도 계속되고 있어요?

<질문 3>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상황인데요. 얼마나 또 무더운 겁니까?

<질문 4> 이번 무더위가 일본 열도로 북상 중인 '태풍 산산'에 달려있단 이야기도 나오던데, 현재 태풍의 움직임 어떻습니까?

<질문 5> 태풍이 지나가면 그나마 좀 선선해질까요? 가을이 오긴 오는 걸까요?

<질문 6> 꺾이지 않는 더위 탓에 온<질환 발생 수도 3천 명을 넘었습니다. 역대 2번째로 많은데요. 증상이 어떻게 되는지, 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7> 이런 무더위에 온열질환자뿐 아니라 식중독 환자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데요. 더위 때문에 건강을 위협당하는 상황인데 어떤 것을 주의하면 좋을까요?

<질문 8> 이런 더위에 위협당하는 건 사람뿐 아니죠, 평균 해수면 온도가 연속 최고치를 새로 쓰면서 물고기의 폐사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수온 상승이 우리 바다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질문 9> 전국의 하천과 호수 역시 초록빛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를 비롯해 남부지방도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식수원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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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