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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서 여아 1명 심정지 이송 外

사회

연합뉴스TV [이 시각 핫뉴스]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서 여아 1명 심정지 이송 外
  • 송고시간 2024-08-26 06:12:46
[이 시각 핫뉴스]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서 여아 1명 심정지 이송 外

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스입니다.

▲아파트단지 물놀이시설서 여아 1명 심정지 이송

경기 화성의 한 아파트 물놀이시설에서 어린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어제 오후 1시 46분쯤 화성시 목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 물놀이시설에서 8살 A양이 의식을 잃은 채 물 위에 떠있는 모습으로 발견됐는데요. 심정지 상태였던 A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양은 병원에서 심장이 다시 뛰었지만, 여전히 의식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물놀이 시설의 평균 수심은 40~50cm로, 안전요원은 4명이 배치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호화요트 폭풍 15분 만에 침몰…돛대 때문?

최근 호화요트가 침몰해 '영국의 빌게이츠'로 불렸던 마이크 린치를 비롯한 7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사고의 원인이 초대형 돛대에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사고 전 요트의 모습인데요. 이 요트는 길이 56m에 무게 540톤으로 최대 승객 12명, 승무원 10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사고 발생 전 요트는 시칠리아섬 항구 벽 밖에 닻을 내렸는데요. 당시 폭풍 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현지 어선들은 모두 항구 벽 안에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예보대로 오전 4시쯤 폭풍이 발생했고 해당 요트는 급속도로 침몰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큰 돛대 때문에 요트가 전복됐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하나뿐인 돛대가 너무 커서 무게 중심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요트 제작사 측은 요트가 안정적으로 설계됐다며, 승무원들이 안전 절차를 제대로 따르지 않은 탓으로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동료 치켜세운 손흥민 "판더펜, 이건 네 골이야"

토트넘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트린 가운데, 자신의 골을 도운 판더펜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화제입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려 4-0 대승을 이끌었는데요. 상대 골키퍼의 공을 가로챈 뒤 첫 번째 골을 터트렸고, 이어 두 번째 골은 판더펜의 패스를 받아 넣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판더펜이 완벽한 패스를 해줬다며, 대단한 수비수가 내 뒤에 있다는 게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에버턴을 상대로 토트넘은 점유율 71%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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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