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국의 누적 온열질환자가 3,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누적 3,133명입니다.
이는 전날보다 49명 늘어난 규모로, 폭염에 따른 사망자도 같은 기간 1명 더 늘어나 누적 2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달 초까지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보건당국은 당분간 온열질환자가 계속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다현 기자 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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