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해병대 연합상륙 훈련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늘(25일) 미 해병대가 최신 상륙장갑차인 AVC를 공개했습니다.
AVC는 궤도 대신 바퀴가 달린 미군 최신 해병대 상륙장갑차로 노후한 궤도형 상륙장갑차를 대체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장갑차는 미국 본토에 주둔한 15 해병원정대 소속입니다.
한편 한미 해군·해병대는 내일(2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북 포항 등 동해안 일대에서 전투 준비 태세와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상륙 훈련을 진행합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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