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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전국 곳곳에 비…그친 뒤엔 다시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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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전국 곳곳에 비…그친 뒤엔 다시 찜통더위
  • 송고시간 2024-08-25 10:55:52
[뉴스초점] 전국 곳곳에 비…그친 뒤엔 다시 찜통더위

<출연: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에 열대야도 길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서울 연속 열대야 기록은 일단 멈췄습니다.

다만 뜨거운 열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고, 낮 무더위도 지속될 전망인데요.

김승배 한국자연재난협회 본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까지 관측 이래 최다·최장 연속 열대야 기록을 이어갔던 서울이 지난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며 '열대야 연속 일수'엔 마침표를 찍었어요?

<질문 2> 제주에서도 41일째 밤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지난 2013년 세운 연속 열대야 기록이 깨지진 않고 있지만 올해 열대야가 이렇게 길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3> 올해 8월 전국 폭염일수가 14.3일에 달합니다. 이달 들어 절반 이상이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이었던 셈이죠. 9월 초까지도 무더위가 이어진다고요?

<질문 4> 전국 대부분에 비소식이 있지만, 당분간 밤 더위와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앞으로 매년 여름마다 이런 무더위가 이어질까요?

<질문 5> 10호 태풍 '산산'이 오는 28일쯤 일본에 상륙할 전망입니다. 일단 우리나라가 태풍 '산산'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현재로선 낮다고 보고 있죠?

<질문 5-1> 간접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도 있는데요. 태풍의 위치에 따라 더위의 강도도 달라지겠죠?

<질문 6> 이번 여름 들어 현재까지 총 8개(7월 2개·8월 6개)의 태풍이 발생했습니다. 이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은 제9호 '종다리'로, 태풍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어요?

<질문 7> 폭염·열대야에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주변에서 열탈진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떤 대비책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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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