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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수원 카센터 큰불…놀란 주민 신고 빗발 外

사회

연합뉴스TV [제보23] 수원 카센터 큰불…놀란 주민 신고 빗발 外
  • 송고시간 2024-08-16 13:18:20
[제보23] 수원 카센터 큰불…놀란 주민 신고 빗발 外

▶ 수원 카센터 큰불…놀란 주민 신고 빗발

경기도 수원의 한 차량 정비소에서 큰 불이나 연기에 놀란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비슷한 시각 대구 차량 정비소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가 불에 탔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임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승용차 건물 돌진해 4명 부상…운전자, 급발진 주장

서울 성북구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해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5일) 오전 11시 쯤 성북구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건물로 돌진해 외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를 비롯해 보행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차량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동해시 앞바다서 실종된 80대 관광객 숨진 채 발견

강원도 동해시 앞바다에 빠져 실종된 80대 관광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15일) 오전 7시쯤 동해시 묵호동 앞 수변공원 인근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숨져 있는 80대 관광객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 14일 오후 3시 45분쯤 아버지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 직후 CCTV를 통해 A씨가 동해시 묵호동 해랑전망대 앞바다에 빠진 걸 확인한 해경은 경찰, 소방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대구경찰 광복절 폭주족 단속…난폭운전 등 65명 검거

경찰이 대구 지역에서 8·15 광복절 전후로 출몰하는 폭주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단속을 벌였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14일 밤부터 어제(15일) 새벽까지 폭주족 단속을 실시해 모두 6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호 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이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면허 없이 운전하거나 자동차 관리법을 위반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난폭 운전을 한 10대 1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기도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폭주족이 도로를 점거하는 행위는 없었다며 채증 영상을 바탕으로 폭주 활동에 가담한 운전자를 특정해 처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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