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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서울 26일째 열대야…117년 만에 가장 긴 밤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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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초점] 서울 26일째 열대야…117년 만에 가장 긴 밤더위
  • 송고시간 2024-08-16 09:04:53
[뉴스초점] 서울 26일째 열대야…117년 만에 가장 긴 밤더위

<출연 : 김동혁 연합뉴스TV 기상전문기자>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26일 연속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최장 일수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계속되는 더위로 온열질환자는 2,500명을 넘어섰는데요.

올여름 폭염 상황과 전망을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정말 밤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없으면 잠을 자기 힘들 정도인데, 지난 밤사이에도 무더위가 나타났죠?

<질문 2> 오늘 부산에서는 역대 최장 열대야 일수가 경신됐고, 서울에서도 역대 1위 기록과 같은 밤더위가 나타났다고요?

<질문 3> 물론 낮의 폭염도 심하긴 한데, 특히 앞서 알아본 바와 같이 열대야가 정말 기록을 새로 쓰고 있거든요. 이 정도면 굉장히 이례적인 날씨를 보내고 있다고 봐야겠죠?

<질문 4> 기상 관측을 한 지가 100년이 넘었는데, 올해 한여름에 역대 가장 심한 열대야가 나타난 원인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5> 밤낮으로 워낙 폭염이 심해서 올해 온열질환자도 정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윗병으로 인한 사망자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어떤 점들을 조심해야 할까요?

<질문 6> 최근 태풍 소식도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새 4개의 태풍이 북상 했는데, 태풍이 우리나라 폭염의 성질을 바꿔 놓았다고요? 어떤 얘기인가요?

<질문 7> 이제 주말을 지나고 나면 8월 하순에 들어갑니다. 한여름 더위가 꺾여야 할 시기 같은데요. 다음 주에 비 소식이 있던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폭염 전망,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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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