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특별 단속 결과, 800건 가까운 교통 법규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어젯밤(14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교통경찰 등 인력 3천여명을 투입해 전국적인 단속을 벌인 결과 난폭운전, 무면허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음주운전은 39건이 적발됐고 불법 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도 97건 단속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 위험 행위 등 중대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선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렬 기자 (inten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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