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5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서거 50주기를 맞은 고(故) 육영수 여사의 묘역을 참배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 전 국립서울현충원 내 육 여사 묘역을 찾아 추도했습니다.
방명록에는 "국민의 어진 어머니 역할을 해주신 육 여사님을 우리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어제(14일)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육 여사를 기리는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화를 마치며 "힘이 돼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위가 가시면 관저에서 식사하며 국정운영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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