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젊은 과학자가 안정적으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스타이펜드'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스타이펜드는 국가 R&D 참여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매달 지급하는 연구생활장려금을 의미합니다.
통합위는 어제(14일) '과학기술과의 동행' 특위 정책제안 발표 및 성과보고회를 열어 젊은 과학자의 안정적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안한 정책에는 고용 안정을 위한 연구원 지위 법제화, 해외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한 영주·귀화 패스트트랙 요건 확대, 인재양성 정책·통계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설립 등이 포함됐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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